에리히 프롬의 'The Art of Loving'을 읽고서 서점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에리히 프롬의 'The Art of Loving'수많은 책이 가득한 책장 사이를 거닐다가 문득 눈에 들어온 이 책.에리히 프롬의 책을 한번쯤은 읽어보고 싶었는데 그의 얇은 원서가 눈에 들어와서 집어 들었고혼자서 한번을 읽었다. 그리고 책의 내용이 너무 좋아서 새로 생긴 독서클럽에서 첫 책으로 추천해서 함께 한번을 더 읽었고 서로 얘기도 나누었다. 이 책에서는 페이지 페이지 마다 주옥 같은 문장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읽는 사람마다 가슴에 와 닿는 부분이 다르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도 달라서 함께 얘기를 하면서 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 책을 통해서 나는 '사랑'에 대한 나의 생각에 변화가 있었고 이해는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