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어려서부터 책 읽기와 영어를 좋아했다. 많은 소설책을 읽었고 영어 소리가 좋고 영어를 잘하고 싶어서 중학교, 고등학교 때 성문 기본영어, 맨투맨 종합영어를 여러번 읽고 공부했었다. 내신성적이 좋지 않아 성적에 맞춰서 대학에 지원하다 보니 경제학과에 입학하였지만, 나의 영어공부는 계속되었다. 영어 스터디 그룹에 가입해서 영어 말하기 연습을 하고 텝스 만점을 받겠다고 열심히 준비했었다. 그리고 대학원에 진학하여 TESOL을 전공하여 석사학위를 받았다. 대학원을 졸업하고 영어 학원에서 영어를 지도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나의 모교와 연결이 되어 지금은 내가 TESOL 학위를 취득한 대학원에서 교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원어민 교수님, 외국인 유학생들이 있어서 영어를 매일 사용하며 지낸다. 마음 속에 막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