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투자는 왜 해야하는가?
- 우리 노동의 가치를 갉아먹는 인플레이션 대응
- 초격차 경쟁력을 가진 다국적 기업에 대한 시장잠식에 대응
- 금융의 무지로 인해 국가와 개인의 부를 빼앗기는 것에 대응
2. 약세장의 본질
구조적 약세장 | 순환적 약세장 | 특정 이벤트 약세장 |
- 장기 지속 거품 붕괴 - 구조적 불균형 - 금융기관 부실화 - 자산가격 디플레이션 - 평균 42개월, 57% 하락 - 평균 회복 10년 소요 |
- 금리상승 - 경기침체 - 이익둔화 - 평균 27개월 31% 하락 - 평균 회복 50개월 소요 |
- 테러, 전쟁, 바이러스 - 통화정책 변화, 외부충격 - 평균 7개월 26% 하락 - 평균 회복 11개월 소요 |
Eg. 닷컴 버블 2000~2002 -49% 서브프라임 모기지 2008 -57% |
Eg. 오일쇼크 1980, 1990~1992 | Eg. 1987년 10월 블랙먼데이 |
※ 코로나19 급락장은 이벤트 약세장: 급락전 실물경기, 주식시장에 거품이 없었고 금융기관 부실화, 시스템리스크가 없었다.
※ 바이러스 이슈 이후 주식시장은 항상 랠리가 있었다.
■ 바이러스 사태 이전 극심한 경기침체 => 밸류에이션 매력저점까지 급락=> FED 저금리 유동성 공급
■ 더블딥, 디플레이션 우려가 나올 때 주식 바겐헌팅 시장 시작 => 실물경기에 선행해서 주가 유동성 랠리 시작
■ 코로나 상황 주목할 투자기업: 현금이 풍부한 수출대기업, 혁신기업, 아마존에서 잘 나가는 기업, G7 국가 정책 수혜주
3. 투자의 본질
기업 가치 변화에 대한 정확한 판단과 과감한 투자로 기회가 왔을 때 대량 득점을 하고, 또 변동성이라는 시장의 역습에서 최대한 실점을 줄이는 것이 투자의 본질이다.
■ 성장기 기업: 60개월 이평선 기술기 우상향, 고성장 기업, 턴어라운드 기업
■ 쇠퇴기 기업: 60개월 이평선 기술기 우하향
4. 성공적인 주식투자를 위해 주의 깊게 관할해야 할 것
■ 개주인(기업) 성장 or 쇠퇴 => 성장 흐름인가 쇠퇴 흐름인가?
■ 개(주가)의 습성/변동성 => 기업의 주가를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는 주가
■ FED의 행동 => 유동성을 풀고 있는가 거둬들이고 있는가?
5. 극치이론
■ RSI 주봉차트 30 이하이면 과매도 => 매수기회
■ VIX(변동성 공포 지수) => 40 이상이면 매수 찬스, 코로나 때 80 이상까지도 나왔음
https://kr.investing.com/indices/volatility-s-p-500
■ PER: 시가총액/1년 수익 확장성이 좋은 성장 주 => 고PER
■ PBR: 주가 순자산 비율: 주가/주당순자산 = 시가총액/순자산 (낮을수록 저평가)
■ PEG: PER/이익성장률(%) 적적 PEG = 1 2=매도 0.5 이하 과감한 투자
6. 포트폴리오
■ 성장기업이 상승할 때만 성장기업 주식에 투자한다
■ 싸이클기업이 상승주기에 진입했을 때만 투자한다
■ 쇠퇴기업 주식은 무시하고 있다가 반등시기에만 투자한다
■ 시장을 주도하는 성장기업은 시장이 인정한 프리미엄을 과감히 지불하고 사자. 성장산업의 업황이 꺾일 때까지 충분한 기간을 보유하자.
■ 싸이클기업은 5분 늦은 시계 전략으로 대응해야 한다
■ 경기 민감주는 벨류에이션으로 접근하는 주식이 아니다. 아무리 싸다고 해도 경기침체가 계속되면 망할 수 있다. 경기 민감주는 PBR 지표로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경기 모멘텀’으로 투자해야 한다. 고PER에 사서 저PER에 판다. 올라오는 무릎에 사서 어깨에서 팔자.
7. 주도주 특징
■ 혁신기업이다
■ 비싸다
■ 다국적기업이다
■ 온라인/모바일 생태계를 주도한다
■ 시장 조정시 덜 빠지고 올라갈 때 강하게 올라간다
■ 세상 모든 주도주는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면서 랠리가 시작된다
■ 시장 수익률을 압도하는 수익률을 유지한다
■ 1년 이상 지속되는 주도주는 대부분 실적이 고성장
■ 주도주는 20주 또는 5개월 이평선을 지키며 상승한다
■ 주도주의 매도시기는 월봉상의 MACD 오실레이터가 하락 반전할 때부터 준비하면 된다
8. 투자조언
■ 기업가치 분석에 의한 목표가 설정 후 매도하는 것보다는 호황이 지속될 경우 비싸다 판단이 되더라도 주식을 계속 보유하는 것이 낫다
■ 업황이 꺾였다고 판단될 때, 강력한 경쟁자가 출현하거나 더 매력적인 투자기업을 찾게 되면 주식 매도
■ 주식시장의 거품과 붕괴 현상은 늘 반복되므로 거품 영역에서 주식이나 펀드 비중을 줄이고 투매 국면에서는 비중을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 모든 투자의 기본은 싸게 사서 비쌀 때 파는 것인데 아주 비쌀 때 사도 장기투자하면 되겠지, 또는 비싸지만 단타매매로 짧게 수익 내고 나오면 되겠지 하는 생각이 투자를 망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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